[날씨] 강추위 속 밤사이 눈...내일 빙판길 조심 / YTN

2019-12-03 45

거리의 풍경은 완전히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강추위 속에 일부 지역은 산발적인 눈이 내렸었는데요.

지금은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에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다시 내륙 곳곳으로 유입되면서 곳곳에 다시 눈을 뿌리겠습니다.

밤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지역은 최고 5cm의 많은 눈이 오겠고요.

서울과 충북 남부 지역,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지역도 내일 새벽까지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르지만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영하 2도로 시작해서 한낮에는 6도가 예상됩니다.

예년 수준의 겨울 추위 정도가 되겠습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내일 아침은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출근길도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기온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청주 0도, 안동 영하 1도가 예상되고요.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고요.

대구도 10도, 울산은 10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다시 북쪽의 한기가 유입되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주말에는 중부 지역 곳곳에 눈이 한 차례 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20317305997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